[GL Interview] 영국 음악을 기반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K-Pop 사운드, 영국 출신의 프로듀싱 팀 LDN Noise

그렉 보닉, 헤이든 체프먼으로 구성된 영국 출신의 프로듀싱 팀 런던 노이즈(LDN Noise)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딥하우스를 기반으로 EXO, SHINee, ITZY, 태연, NMIXX, NCT 127, 트와이스, 보아 등 K-Pop을 대표하는 수많은 아티스트 앨범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자신들만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에 개최된 GLMC23의 마스터로 참여해 그들을 찾아온 수많은 관객들에게 자신들만의 K-Pop 프로덕션 노하우를 공개하며 K-Pop 시장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는 런던 노이즈를 기어라운지가 만나봤습니다.

GL: 안녕하세요. GL Interview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LDN Noise: 안녕하세요. 저희는 런던 노이즈의 그렉 보닉과 헤이든 채프먼입니다.

GL: 2023년 10월에 개최되었던 GLMC23의 마스터로 참여하셨습니다. LDN Noise를 찾아온 관객분들과 함께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LDN Noise: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굉장히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희는 GLMC23을 통해 DAW를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플러그인 및 다양한 다이내믹을 추가하여 사운드를 더욱 개성있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드리고자 했습니다. 또한, 프로듀서로서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프로듀싱에 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고, GLMC23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GL: 두 분은 음악을 전공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음악을 시작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나요?

그렉: 저는 대학교에서 뮤직 테크놀로지 과정을 전공했지만, 실질적으로 처음 들어간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으로 실력을 쌓은 것 같습니다.

헤이든: 저는 사실 음악에 관한 교육을 받지는 않았고, 제가 아는 대부분의 지식은 유튜브 동영상과 그렉과 함께 일하면서 배웠습니다. 그렉의 스튜디오에서 인턴으로 일했을 때 저는 16살이었어요. 

GL: 두 분의 첫 만남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함께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그렉: 저는 헤이든의 형과 친구이고, 당시 헤이든이 음악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스튜디오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저는 이미 스튜디오가 있었고 다른 프로듀서와 함께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헤이든이 저를 도와주러 오게 되었고 잠시 어시스턴트로 우리와 함께 일하게 되었어요. 아마 음악 작업을 시작한 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정말 빠르게 배워나갔고 그의 끊임없는 창작 욕구를 보고 큰 영감을 받았어요. 그리고 2014년쯤 런던 노이즈를 결성하고 케이팝 음반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죠.

GL: 2014년 팀을 결성한 후에 스웨덴으로 작곡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는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나요?

LDN Noise: 당시에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단순히 새로운 곳에서 좋은 곡을 만들고 좋은 인맥을 쌓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스웨덴에서 다양한 작업을 하게되었고, 그 과정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 한국의 송캠프에 초대받게 되었습니다.

GL: 굉장히 오랜 시간 두 분이서 함께 작업을 하고 계신데요. 오랜 기간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LDN Noise: 저희 둘 다 열심히 일하고 성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역할을 분배하지 않고, 음악을 만드는 모든 영역을 동시에 같이 수행합니다. 매일매일이 다르고 때로는 함께 트랙을 만들고, 때로는 서로 다른 스튜디오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서로 공유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함께 작업하면서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의사소통이나 다툼으로 인한 어려움은 거의 없었어요.

GL: 프로듀서로 활동하시는데 있어 어디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LDN Noise: 영국에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문화가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고, 우리는 항상 그것을 보면서 자라왔죠. UK 개러지, 드럼 앤 베이스, 그라임, 그리고 이제는 드릴 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저희가 좋아하는 소울 음악과 재즈 코드를 점목시킨 점에서 주목을 받은 것 같아요.

GL: EDM과 딥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악을 만드시는데요. 곡을 만들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LDN Noise: 장르를 불문하고 멜로디와 음악이 주는 느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신선한 사운드와 흥미로운 리듬을 사용하는 것을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래를 들었을 때, 기억에 남는 멜로디나 시선을 사로잡는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GL: 일렉트로닉 장르의 본고장인 유럽을 뒤로하고 한국 K-Pop 시장에 진출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LDN Noise: 2014년 무렵 영국 음악씬이 매우 침체되면서 작업에 대한 의욕도 많이 떨어지고, 약간의 슬럼프가 왔었던 것 같아요. 그 시기에 앤드류라는 친구가 우연히 보여준 소녀시대의 "I Got A Boy" 뮤직 비디오를 보고, 다양한 비주얼과 틀에 박히지 않은 K-Pop에 완전히 매료되었어요. 여러 미디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K-Pop을 보면서 정말 신선하고 흥미진진했고, 그 이후로 음악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GL: 이미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 작업을 이어왔고, 지금도 꾸준히 작업을 하고 계신데요. 다른 장르와 비교했을 때 K-Pop만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LDN Noise: K-Pop은 아이돌 그룹이 많기 때문에 한 곡 안에 많은 멤버의 목소리를 담아야 합니다. 각 섹션이 흥미롭고 다이내믹해야 하죠. 수년에 걸쳐 조금씩 변화하고 사운드도 조금 더 서구화되었지만, 여전히 각각의 특색을 가진 멤버 구성과 K-Pop 특유의 다양한 멜로디 및 랩 라인을 좋아합니다.

GL: 아무래도 프로듀서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만들어야 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장르적인 차이 외에도 한국과 유럽의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나요?

LDN Noise: 문화적 차이로 인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그나마 작은 다른점이 있다면, 데모에 욕이나 술에 대한 가사를 쓸 수 없는 점? 그 외에는 세계 어느 나라와 다르지 않게 곡에 잘 어울리는 요소를 추가하고, 멋있는 음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GL: 2014년 GOT7의 곡을 시작으로 K-POP 시장에 진출을 하셨는데요. 2015년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레드 벨벳의 "Dumb Dumb"을 작곡하셨습니다. "Dumb Dumb"에 대한 작업기를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LDN Noise: 당시 SM 송 캠프에서 이 곡의 공동 작곡가인 디아나 드코폴라가 일주일 내내 저희에게 토니 배질의 "Mickey"와 비슷한 느낌의 곡을 만들어보자고 말했어요. 처음에는 솔직히 약간 유치하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웃음) 하지만 캠프 5일째, 인트로의 클랩 루프를 시작으로 808 베이스 비트와 브라스 패턴을 넣어 전반적인 구성을 완성했고, 그 후 많은 프로세싱을 거쳐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완성되었습니다.

GL: 샤이니의 "View" 프로듀싱에도 참여하셨는데요.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LDN Noise: 기본적으로 영국의 개러지 장르에 익숙하고 그곳에서 영감을 많이 받습니다. 샤이니의 "View" 같은 경우 다른 작곡가들이 모두 서울의 클럽에 갔을 때 남아서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탄생한 곡입니다. 초기 곡 세션이 이미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고, 우연찮게 만들기 시작했어요.

GL: 한국에 자주 방문하실텐데 한국에서는 어떻게 휴식을 취하시나요?

LDN Noise: 보통 1년에 두 번 정도 한국에 옵니다. 한 번 올때 몇 주씩 서울에 오지만 항상 작업 일정이 빠듯했어요. 주로 작업이 끝나면 음식이나 술을 마시는 편이고, 지난번에는 서울타워를 방문했어요. 사실 10년 동안 한국에 방문했지만 관광은 거의 하지 않았어요. 항상 스튜디오와 호텔만 왔다 갔다 했죠. 우울한 이야기네요. (웃음)

GL: 이번 GLMC23에서 NMIXX의 "Love Me Like This"의 세션을 공개하셨는데요. NMIXX와의 작업은 어떠셨나요?

LDN Noise: NMIXX의 "Love Me Like This"는 젋은 바이브의 곡을 의뢰받아 작업한 곡입니다. 퍼커션 리듬 파트가 곡을 이끌어가고, 비욘세의 "Single Lady" 느낌을 넣으려고 노력했죠. 이 곡은 런던에서 작업했던 곡이었고, 여러 아티스트가 각자 본인의 파트를 만든 후 합치는 방식으로 곡을 완성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보컬 레코딩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이후 한국을 방문했을 때, NMIXX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라이브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실력이나 컨셉 모두 훌륭한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GL: K-POP 아이돌 특성상 가수 한 명이 아닌 그룹의 여러 보컬과 소통해야 한다는 점이 차이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소통하는데에 발생하는 어려움 같은 것이 있나요?

LDN Noise: 아이돌 그룹에는 항상 영어를 잘하는 멤버가 한 명씩은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GL: EXO, NCT 등 멤버수가 10명이 넘는 그룹과 작업을 할 때, 각 멤버들의 특색을 찾아내고 끌어내는 LDN Noise만의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LDN Noise: 멤버가 유독 많은 그룹과 작업을 할 때는 무드 보드를 참고합니다. 이전의 활동이나 작업물이 담긴 비디오를 보거나, 데뷔를 하는 그룹의 경우 개개인의 사진, 오디션 테이프 등을 보면서 그들의 스타일과 개성을 파악하기도 해요. 스타일을 파악하고 곡의 섹션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GL: 작업했던 수많은 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 혹은 곡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LDN Noise: 한 곡, 한 곡 너무 소중해서 하나의 곡을 선택하는 건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한 곡을 꼭 선택해야 한다면, K-Pop 시장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생각하는 f(x)의 "4 Walls"가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GL: 대부분의 작업을 다른 작곡가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시는데요. 단독 작업보다 협업을 선호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LDN Noise: 콜라보레이션의 핵심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러 사람이 하나의 노래를 좋아하고, 그로 인해 행복해할 수 있다는 것은 혼자 느낄 수 있는 것보다 더욱 가치 있는 일이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GL: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싱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용하는 장비도 매번 달라질텐데, 가장 필수적으로 꼭 사용해야한다고 하는 장비가 있을까요?

LDN Noise: Universal Audio /유니버설 오디오/의 Apollo Twin /아폴로 트윈/과 UAD 플러그인, MacBook Pro, MIDI 키보드는 어느 곳에서 작업을 하더라도 항상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그 밖에도 신시사이저와 많은 플러그인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무엇을 사용하는지 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L: Apollo Twin과 UAD 플러그인을 사용한다고 하셨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UAD 플러그인은 무엇인가요?

LDN Noise: 저희는 좋은 시그널과 컴프레션을 컨트롤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컴퓨터로 들어가는 보컬 체인으로 UAD Antares Auto-Tune Realtime /UAD 안타레스 오토-튠 리얼타임/을 사용하고, UAD Neve 1073 /UAD 니브 1073/, UAD Avalon VT-737 Tube Channel Strip /UAD 아발론 VT-737 튜브 채널 스트립/, UAD Teletronix LA-2A /UAD 텔레트로닉스 LA-2A/ 플러그인 등 많은 UAD 플러그인을 사용합니다.

GL: LDN Noise만의 사운드에 대한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본인들만의 사운드 메이킹 노하우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LDN Noise: 최근에는 신시사이저에 웨이브테이블 플러그인과 빈티지 신스 플러그인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Output /아웃풋/ 플러그인과 다양한 라이브러리 기반 플러그인은 많은 사운드를 커버할 수 있고, 사운드 프로세싱을 위해 Soundtoys /사운드토이/ Decapitator /디카피테이터/와 Little AlterBoy /리틀 얼터보이/를 자주 사용합니다.

GL: 다양한 SM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하셨고, SM의 팬분들은 LDN Noise의 음악을 “믿고 듣는 청량함” 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LDN Noise: 우선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도 좋아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희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부분이 좋은지 직접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웃음)

GL: 하나의 음악이 성공하는데에 있어서, 팬들의 영향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LDN Noise: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성원은 정말 중요하고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저희의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K-Pop 팬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GL: 다양한 K-Pop 곡에 참여하면서 가수뿐만아니라, 런던 노이즈의 인지도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가거나,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 혹은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LDN Noise: 소속사의 허가를 받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캘빈 해리스나 DJ 칼리드처럼 K-Pop 아티스트가 피처링하는 런던 노이즈의 자체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시도를 한 팀은 없는 것 같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GL: 최근 이머시브 오디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K-Pop에도 이머시브 사운드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머시브 오디오의 발전이 K-Pop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LDN Noise: 팬들은 항상 아티스트 및 음악과 연결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머시브 오디오는 정말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이머시브 사운드의 곡을 작업해본 적은 없지만, Amphion /암피온/과 HEDD /헤드/의 스피커로 완벽한 Dolby Atmos®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이 구성된 기어라운지의 GLAB Studio /글랩 스튜디오/를 방문해 고음질로 믹싱된 이머시브 사운드를 경험해봤습니다. 이머시브 사운드를 통해 음악이 더 몰입감 있게 들리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죠. 이번 기회로 다음 음반에 사용할 새로운 영감을 얻은 것 같아 매우 기뻤습니다. 

GL: 앞으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K-Pop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LDN Noise: 영국에서는 K-Pop을 언급하면 누구나 BTS를 떠올립니다. 영국에서 저희를 소개할 때, K-Pop을 만든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 BTS 음반을 만들었구나'라고 말하지만 아직은 아니죠.(웃음) 언젠가는 그들과 작업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GL: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를 꿈꾸는 한국의 지망생들에게 조언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LDN Noise: 음악을 만드는 것은 인내심과 결단력이 필요한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와 동시에 독창성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살리면서 자신의 사운드가 독창적인지 끊임없이 확인해야하죠. 우리가 그랬듯이 열정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동료를 찾거나 자신의 네트워크를 넓혀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는 일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서로의 강점을 배워가며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간단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며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당신이 원하는 모습에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