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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ube] Model 82 Sequencing Mono Synth 리뷰 (by Sound On Sound)

2022.08.19. Review

"Softube는 Roland의 클래식 101을 에뮬레이션 했습니다."


Roland SH-101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큰 포맷을 가진 신스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80년대 후반 매력적인 중고 가격 덕분에 빠르게 인기를 얻고 대중적인 신시사이저로 자리 잡았습니다. 플라스틱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TB-303과 유사한 사운드 특성과 단순한 시그널 패스를 장점으로 한 세대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현실화한 신스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백 투 82'

Softube /소프튜브/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신시사이저와 이펙트 플러그인 모두 빈티지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으로 뛰어난 평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Minimoog /미니무그/ 및 JUNO 에뮬레이션 플러그인은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리지널의 본질을 캡처하기 위한 그들의 정신은 플러그인 창과 GUI에서 시작됩니다. Model 82 Sequencing Mono Synth /모델 82 시퀀싱 모노 신스/는 오리지널 신스의 회색 컬러가 아닌 흰색 컬러로 디자인되었으며 흰색의 디자인 외에도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색상에 따라 생기는 사운드의 변화는 없으며 모두 같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저는 SH-101을 소유한 노련한 플레이이어로서 플러그인의 GUI 레이아웃이 제공하는 친숙함의 느낌은 매우 뛰어나며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Source Mixer는 톱니, 사각/펄스, 서브-오실레이터 및 화이트 노이즈의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 볼륨 페이더와 함께 모든 신서시스가 시작되는 장소입니다. 여기서 만들어진 사운드는 24dB/Oct 레조넌트 로우패스 필터로 전달됩니다. 귀로 테스트했을 때 해당 요소들은 한 가지만 제외하면 오리지널 SH-101과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오리지널 101은 항상 저역대에서 약간의 가벼움이 느껴졌는데 Softube Model 82는 약간의 묵직함을 더해 바텀 엔드를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운드에는 진정한 깊이가 느껴지며, 심각할 정도로 오리지널과 똑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저는 더 만족스럽고 현대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가벼운 사운드를 찾는다면 EQ를 추가해 약간의 조정만 더하면 됩니다. (SH-101은 Roland 특유의 하이패스 필터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Softube는 오리지널의 모든 요소를 순수하게 유지하기 위해 단일 ADSR 엔벨로프를 채택했습니다. 다른 SH-101 복각 플러그인, 특히 Roland가 직접 복각한 SH-101 플러그인도 엔벨로프가 2개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확장된 2개의 엔벨로프보다 순수하게 오리지널의 매력을 가진 Softube의 접근 방식이 더 마음에 듭니다. VCA 게이트 옵션과 함께 하나의 엔벨로프만 사용하면 명확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VCA 릴리즈가 필터와 함께 움직이면 흥미로운 백엔드 디케이와 컬러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리지널을 유지하려는 존경심과 오리지널의 퍼포먼스를 향상한 미묘한 발전 사이의 균형을 맞춘 Softube에게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델 업데이트

플러그인에 도움을 제공하는 추가 기능들은 특징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01의 시퀀서는 입력이 매우 편한 스텝 기반 시퀀서의 대명사로 신서시스 세계에 자리 잡게 되었으며, 이는 현재에도 많은 장비들이 채택하는 시스템입니다. Load를 누르고 음표와 쉼표를 설정한 뒤 재생하면 바로 시퀀스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의 게이트 및 클럭 입력이 없는 노트/스텝 값을 설정할 수 있는 4개의 버튼으로 즉시 DAW와 연동됩니다. 스탠다드 101 모드에서도 작동하는 아르페지에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VCA 아웃풋은 두 가지 이펙트로 확장됩니다. Overdrive 섹션은 고역대에 퍼지한 컬러를 더하며, 레조넌스의 느낌이 있는 사운드에 적용했을 때 매우 매력적인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클래식 101/303의 컬러를 완벽히 얻을 수 있는 뛰어난 사운드입니다. Doubling 기능은 유용한 공간감을 형성합니다. 똑같은 사운드를 L/R로 패닝한 뒤, 약간의 딜레이를 형성해 공간감을 얻는 방식입니다.

GUI 오른쪽 화살표 뒤에 숨겨져 있는 페이더는 VCA 또는 필터 컷오프를 변조하는 벨로시티와 애프터터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바로 회색(화이트), 빨간색, 파란색 중 선택할 수 있는 팔레트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 요소는 오리지널의 느낌을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함께 포함된 프리셋을 사용해 빠르게 사운드를 들어보면 새로 포함된 기능들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당신이 직접 디자인할 때에도 원한다면,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1에 대한 결론

오리지널을 유지하려는 존경심과 오리지널의 퍼포먼스를 향상한 미묘한 발전 사이의 균형을 맞춘 Softube에게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사용자 경험이 될 수 있으며 확실히 음악적인 부분에서 오리지널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Softube의 제품이 훨씬 깊은 사운드와 무게감, 그리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기에 프로덕션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애용해 온 오리지널 제품에 개의치 않고 Model 82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Roland의 사운드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듭니다. 


요약

Model 82는 오리지널 SH-101의 모든 장점과 매력을 제공하며, 특유의 음향적 특성은 컨템포러리 및 레트로 프로덕션에 깊은 무게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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