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색상이 적용된 teenage engineering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의 매직 라디오, OB-4가 출시되었습니다.
OB-4는 최대 100dB의 출력을 제공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이자 FM 라디오입니다. 두 개의 4인치 베이스 드라이버와 한 쌍의 네오디뮴 트위터가 탑재되어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며 라인 인풋, 디스크 모드 등의 추가 재생 방식도 지원합니다. 깔끔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가진 OB-4는 이제 Orange /오렌지/, Grey /그레이/, Ochre /오커/, Navy /네이비/ 총 4개의 색상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Matte Black /매트 블랙/, Gloss Red /글로스 레드/ 색상과 함께 당신이 원하는 느낌에 맞추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OB-4가 매직 라디오라 불리는 이유 중 하나는 라디오를 즉석으로 레코딩하여 되감기할 수 있는 'Instant rewind on radio'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무한 루핑 테이프를 통해 최대 2시간의 실시간 라디오 녹음 기능을 제공하여 인스턴트 리와인드, 즉 되감기, 점프, 루프 등의 기능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험적인 연구를 가능케하는 디스크 모드는 음악을 드론 사운드처럼 변형시키는 Ambient /앰비언트/, 30개의 만트라가 포함된 Karma /카르마/, 일정한 주기로 클릭을 재생하는 Metronome /메트로놈/과 같은 창의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음악을 듣는 것 외에도 다른 teenage engineering 악기와 함께 사용할 때 더욱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OB-4 신규 색상은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진행되는 기어라운지 팝업스토어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OB-4 시리즈를 구입하시고 집에서부터 야외, 캠핑까지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감상하세요.
2005년에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teenage engineering은 독특하고 미니멀한 디자인 감각을 앞세운 전자 악기로 컨슈머 마켓과 프로 오디오 마켓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온 기업입니다. teenage engineering의 플래그십 신시사이저 OP-1은 특히 다수의 기술 및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자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