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ocative

매력적인 보컬을 위한 거부할 수 없는 플러그인

마이크로 피치 시프팅 기술은 나온지 벌써 몇 십년이 지났습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포맷을 떠나 기능 그 자체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합니다. 몇몇의 유저는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고치지 않는다'라는 마인드에 사로잡혀 있지만, 만약 더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있다면 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더욱이나 Boz Digital Labs /보즈 디지털 랩/은 좋은 사운드를 위해서라면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ProVocative /프로보케이티브/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쉽게 다이얼을 돌릴 수 있으며, 하이/로우패스 필터, 넓이 컨트롤, Wet/Dry 컨트롤 노브를 통해 보컬의 보컬의 두께와 고역대의 화사함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나아가 기타 또는 신스 트랙을 대범하게 더 넓게 만들 수도 있고, 드라이/웻 노브를 통해 원하는 만큼의 효과만 더해줄 수도 있습니다. CPU의 리소스는 매우 적게 소모하지만 소리는 정말 놀랍습니다. 

주요 기능

• 즉각적으로 보컬과 악기 트랙의 두께 증가 가능
• 특정 주파수에만 마이크로 피치 시프트 및 넓이 컨트롤 적용 가능
• Wet/Dry 또는 블렌드 컨트롤
• 플러그인의 다양성을 헤치지 않는 손쉬운 조작
• 범접할 수 없는 사운드 퀄리티
• 적은 CPU 리소스 활용

비밀을 파헤쳐 봅시다

ProVocative 플러그인은 전설적인 마이크로 시프터에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제해석한 플러그인입니다. 해당 스타일의 하드웨어 제품은 전세계의 수많은 하이엔드 및 중간 그레이드의 스튜디오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가 복잡했습니다. 이로 인해, 2가지의 프리셋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보컬 트랙에 두께감을 주기 위해서는 '231번 프리셋'이, 깊이와 넓이를 위해서는 '521번 프리셋'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521번 프리셋은 마이크로 피치 시프팅과 더불어 슬랩 딜레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매우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해당 프리셋들만을 사용 했습니다. 스튜디오 상황에서는 빠르고 확실한 결과가 즉각적으로 필요한데요, ProVocative 플러그인이 이러한 요구에 완벽히 부응합니다. 

믹싱 섹션

다른 피치 시프팅 플러그인과도 같이 ProVocative 플러그인을 통해서도 드라이 사운드와 병렬 사운드를 나누어 프로세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세밀한 컨트롤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내어줍니다. Wet/Dry 컨트롤을 이용해 이러한 효과를 손쉽게 이룸과 동시에 필요한 만큼의 정확한 양의 프로세싱만 적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렌드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링크 버튼을 눌러 Wet/Dry 노브가 Wet/Dry 믹스 노브처럼 작동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필터 섹션

ProVocative 플러그인과 전통적인 다른 피치 시프팅 플러그인과 가장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ProVocative 플러그인에 내장되어있는 하이/로우패스 필터인데요, 해당 기능을 통해 파이크로 시프팅이 적용될 주파수 대역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필터 또는 로우패스 필터 심볼을 클릭함으로 손쉽게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해당 필터들은 Wet 사운드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즉, Dry 사운드는 원본과 그대로 동일합니다. 필터 섹션의 장점은 특정 주파수 대역대에 두께감을 더해주면서 동시에 매우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팁 - 조금 더 달콤하면서 부드럽게 넓이감을 더해주고 싶다면, 하이 / 로우 패스 기능을 이용해 저역대와 고역대를 조금 줄여주세요.

Width

이름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해당 기능을 활용해 피치 시프팅된 트랙의 이미지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100%로 설정되어있으면 우측 채널에서만 소리가 나오고, 반대로 -100%일 경우 좌측에서만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0%로 설정 될 경우, 센터에서만 나오게 됩니다. 

피치

피치 컨트롤을 통해 1센트부터 20센트까지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한번 해당 값을 설정하면 ProVocative 플러그인이 해당 값을 위와 아래로 적용한 트랙 2개를 만들게 됩니다. 

딜레이

해당 기능을 활용해 드라이 사운드와 피치 시프트된 트랙에 깊이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20ms부터 150ms까지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딜레이 타임셋 뿐만이 아니라 딜레이 타임에도 약간의 모듈레이션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내어줍니다. 다른 Boz Digital Labs의 플러그인과도 같이, ProVocative에는 프리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플랫폼, 컴퓨터, OS에서도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또한, A/B 스위치가 있어 객관적으로 서로 다른 사운드들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