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1.2TripleC-FM

PC-TripleC와 Finemet Beads의 조합

Analog <아날로그> 케이블은 카트리지로부터 매우 약한 신호를 전송하므로 컨덕터의 신호 전송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전송 중 노이즈의 영향을 분명히 받습니다. 세계 최초의 오디오 전용 컨덕터인 PC-Triple C와 파인메트 비드의 신호 전송 간 노이즈 제거 기능으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매우 높은 S/N비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완전 분리

아날로그 케이블은 5P 플러그에서 좌우를 통합한 케이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 왼쪽과 오른쪽이 끝 부분에서만 분리되어 있습니다. 실드 역시 좌우 공통이기 때문에 좌우 채널을 분리하면 사운드에 큰 악영향을 미칩니다.
어쿠스틱 리바이브 아날로그 케이블은 좌우 케이블이 실드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고해상도 소스도 정확하게 표현해냅니다.

밸런스드 트랜스미션

어쿠스틱 리바이브 아날로그 케이블은 밸런스드 트랜스미션을 지원합니다. 대부분의 밸런스드 아날로그 케이블은 캐논 플러그가 장착되어 있지만, 어쿠스틱 리바이브의 아날로그 케이블은 2 코어 실드 구조를 채택해 밸런스드 신호 전송이 가능합니다.

PC-TripleC

세계 최초 오디오 전용 도체로 개발되고 단조 방식으로 제작된 꿈의 새 도체 PC-TripleC. 어쿠스틱 리바이브는 앞으로 모든 케이블에 이 PC-tripleC를 사용합니다.

PC-TripleC는 미크론 단위의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한 특수 OFC(무산소 구리)를 사용하고 일본 특기인 단조 방식으로 결정 입계의 방향성을 전기가 흐르는 방향으로 다듬는 획기적인 기술을 더한 케이블입니다.

또 단결정 소재인 PCOCC에서도 생길 수밖에 없는 내부의 작은 틈까지도 단조 방식으로 없앨 수 있어서, 도체의 밀도를 극한까지 향상했습니다. 음질도 지금까지 체험한 적이 없는 고밀도로, F 레인지, D 레인지, 초 와이드 레인지에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음색과 질감 표현,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음질을 제공합니다.

싱글 트랙의 장점

근래에는 대부분의 케이블들이 얇은 와이어를 꼬아 만든 컨덕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케이블의 유연성을 최대화하기 위한 구조인데, 이와 같은 구조는 노이즈, 디스토션 등 원치 않는 사운드가 오디오 플레이백 사운드에 끼게 됩니다. 10 M 이상의 LAN 케이블들이 싱글 와이어를 사용한다는 점을 보았을 때, 꼬아 만든 케이블에서 나오는 표류 전류는 안정적인 신호 전송을 방해하는 주범입니다.

테플론

근래에는 많은 컨덕터 절연재로 하이 엔드 케이블에 폴리에틸렌, 비교적 저렴한 케이블엔 PVC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쿠스틱 리바이브가 채택한 테플론은 컨덕터 절연재로 사용됐을 때, 뛰어난 비유전율을 보여주며 확실하게 전송 속도를 빠르게 높여줍니다. 

파인메트 비즈 - 전원 노이즈와 잡음을 부작용없이 제거

아날로그 케이블에는 전원 노이즈와 잡음을 제거하는 파인메트 비즈를 탑재했습니다. 파인메트 비즈는 히타치 금속이 개발 한 철, 붕소, 실리콘 재질의 연자 합금으로, 페라이트 필터 및 망간 기반 전자파 흡수제와 다르게 에너지 손실, 음질 손실 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인메트 비즈 미장착

파인메트 비즈 장착

에너지 전달을 방해하지 않는 에어 플로팅 구조

케이블은 원래 전류 전송 외에도 일종의 에너지를 전송한다고 합니다. 이 에너지 전달은 케이블과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지금까지 케이블 제조사들은 솜이나 PP밴드 등을 사용해 케이블 자체의 진동을 철저히 억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케이블을 두껍게 감싸거나, 고무, 레진을 채워 넣는 방식은 케이블의 신호 전달 능력 저하를 초래합니다. 어쿠스틱 리바이브에서는 컨덕터 주위에 공기층을 형성시켜 압도적인 개방성 및 뛰어난 에너지 사운드 퀄리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 퀄리티를 해치지 않는 내추럴 실크 튜브

컨덕터를 감싸는 염화비닐(PVC)과 같은 물질은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공기층을 제공하는 실크 소재 튜브는 음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사운드에 생명감을 불어넣는 내추럴 실크 튜브입니다. 이 튜브는 일본 최대의 실크 제조사인 하세가와 쇼텐, 에비사와 사와 협력해 제작되었습니다.

완벽한 실딩을 제공하는 테플론 코팅된 구리 튜브 실드

꼬인 와이어는 일반적으로 실딩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실드는 아무리 많이 꼬여 있어도 실제로는 빈틈이 가득했고, 완벽한 실딩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또한 브레이드 와이어는 복잡한 표류 전류를 발생시켜 디스토션과 신호 전송에 전해지는 악영향이 불가피합니다. 이 때문에 차폐되지 않은 케이블이 차폐 케이블보다 더 낫다는 미신이 생기기도 했지요. 알루미늄 호일을 실드로 사용한 한 케이블도 일부 있었지만, 알루미늄은 특유의 소리가 강해 왜곡을 일으켜 강하고 별난 톤을 제공했습니다.
이 케이블에는 시나가와 쇼코 사가 새로 개발하였으며, 포일보다 훨씬 두껍고 유연한 테플론 코팅 구리 튜브를 실드 소재로 채택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브레이드나 포일의 특이현상, 원치않는 노이즈, 디스토션을 발생시키지 않는 압도적인 차폐 특성 외에도, 기존 케이블을 훨씬 능가하는 엄청난 유연성을 얻었습니다.

레디언트 노이즈 컷, 전자파 흡수 효과 및 이중 실드 효과를 제공하는 CSF 튜브

CSF 튜브는 SF 튜브 제조업체 시나가와 쇼코사와 공동 개발하여 케이블의 가장 바깥쪽에 사용되며, 한계까지 탄소가 함유된 소재를 사용해 음향 최적화됐습니다. 그 결과, 구리 포일 테플론 튜브와 함께 이중 실드 효과를 제공하고, 케이블 자체에서 발생하는 레디언트 노이즈 차단 효과와 전자파 흡수 효과를 제공합니다.

완벽한 케이블을 위해 새로이 개발된 플러그

와이어, 케이블 구조가 아무리 좋아도 플러그가 좋지 못하면 좋은 사운드를 결코 얻을수 없습니다. 순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하고, 정교한 구조를 자랑하는 케이블의 제조사들이 이에 비해 열악하게 제조된 플러그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어쿠스틱 리바이브는 고급 케이블에 걸맞는 고급 플러그를 개발해냈습니다.

야심차게 출시된 이 케이블에는 남땜 방식이 아닌 나사로 케이블에 결합하는 형태의 플러그가 탑재되었습니다. 기존 밸런스드 케이블에 사용되는 커넥터들은 납땜으로 연결되어 왔지만, 납땜 특성상 전도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음질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곤 했습니다. 시중에 오디오급 땜 재료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쉽게도 어떠한 솔더를 사용하든 음질 저하는 불가피합니다.

케이블 조인트의 경우 전도성이 우수한 인광 브론즈 접촉부 표면을 광택을 내어 접촉 면적을 증가시키고, 은 + 로듐을 도금하여 에이징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전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196도의 초저온 처리를 실시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전도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가공된 항공 등급의 알루미늄 합금 바디의 우수한 진동 댐핑 효과를 통해 향상된 궁극적인 음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riple C-FM은 전례 없이 넓고 선명한 사운드 필드와 확실한 사운드 이미징, 로우 레인지의 댐핑 성향, 케이블이 없는 수준으로 노이즈를 제거한 높은 음질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