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Microphone TYPE L

Dual Tone System 콘덴서 마이크 

Chandler Limited /챈들러 리미티드/ EMI/Abbey Road Studio TG Microphone TYPE L /TG 마이크로폰 타입 L/은 솔리드 스테이트 라지 다이어프램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혁신적인 설계로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리지널 TG Microphone의 정신을 이어 받았습니다.

TG Microphone TYPE L은 더욱 큰 크기를 가지고 있는 TG Microphone의 핵심 회로, 캡슐 및 Dual Tone System /듀얼 톤 시스템/을 계승하여 유니크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Dual Tone System은 TYPE L의 인풋 스테이지를 수정하여 더 다양한 소스를 캡처할 수 있도록 마이크의 활용성을 확장합니다. 시스템 'A'는 TG의 존재감 있는 사운드와 풍부한 하모닉스를 제공하며, 'B'는 극단적으로 높은 SPL까지 캡처할 수 있으며, 깨끗한 톤을 제공합니다. 

TYPE L은 카디오이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실용적인 레코딩 스튜디오 워크플로우에 맞추어 제작되었습니다. C414, FET47, U87, U67, C12와 같은 클래식 마이크에 필적할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기타 캐비닉 레코딩에 사용되는 리본 마이크를 대체하여 더욱 완벽한 사운드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TYPE L은 일반적인 마이크보다 더욱 거대한 사인드를 제공하며, 48V 팬텀 파워로 구동됩니다. 또한, 스위블 마운트, 나무 보관함이 함께 포함되어 마이크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배치할 수 있습니다. 

TG의 역사 

1968년 EMI/Abbey Road Studios는 진공관으로 구동되는 REDD 레코딩 & 믹싱 콘솔에서 트랜지스터 타입의 TG12345 데스크로의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확장된 EQ와 사상 최초로 모든 채널에 컴프레서/리미터가 탑재된 EMI TG12345 트랜지스터 레코딩 콘솔은 비틀즈의 <Abbey Road>와 핑크 플로이드의 <Dark Side of the Moon> 앨범은 물론 존 레논, 조지 해리슨, 폴 매카트니의 음반에 영원한 음향적 시그니처를 남기게 됩니다.

1967년에 처음 디자인된 TG 믹싱 & 마스터링 콘솔은 1970년대를 거치면서 1983년 단종되기 전까지 수많은 업그레이드를 거쳐왔지만 EMI 스튜디오를 위해서 제작되어왔으며, 상업적으로 판매되지 않았습니다. EMI TG 콘솔은 오늘날애도 Abbey Road 스튜디오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으며, 팝 음악부터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