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LIAISON

아날로그 패치를 곧바로 리콜

 

 

아날로그 패치를 프로그래밍

디지털만 바로 리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LIAISON /리에종/을 사용하면 최대 6채널 스테레오/모노의 복잡한 아날로그 패치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디지털 플러그인의 편리함을 아날로그에서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아하는 믹스버스 체인을 피아노 트랙에 써보고 싶으신가요? 한 체인 안에서 두 개의 아날로그 EQ를 비교해보고 싶나요? 버튼만 누르세요. 레이턴시 없는 최고급 패럴렐 버스로, 프로세싱을 거친 것과 거치지 않은 신호를 섞어서 탄탄한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LIAISON이 아니라면 커다란 콘솔이나 패치 베이가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저장한 패치를 즉시 불러오고 개별 패치를 넣고 빼며 A/B 테스트도 해보세요. 스튜디오 셋업도 순식간에 이루어지며, 복잡하고 시간만 잡아먹는 패치 리콜 시트도 이제 필요 없습니다. 좋아하는 장비의 사운드를 즐기기만 하세요.

 

단기 기억력에 대해

사람들이 두 가지 이상의 사운드를 비교할 때는 단기 기억력을 사용합니다. 두 사운드 사이의 틈이 짧을수록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몇 초만 지나더라도 판단력이 흐려지게 됩니다. 아날로그 환경에서는 A/B 테스트를 할 때 어쩔 수 없이 패치를 바꿔 꽂아야 했고, 때문에 인간의 두뇌는 바꿔 꽂는 시간 동안 앞의 소리를 잊어버려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LIAISON을 사용하면 힘든 패치 작업 없이 쉽게 사운드를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한 A/B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적인 추측으로 중요한 판단을 내리는 일도 없어질 것이며, 아날로그 장비를 더욱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복잡한 패치를 더 쉽게 프로그래밍

LIAISON은 기존의 복잡한 패치 방식을 쉽게 만들어주며, 편리한 라우팅과 인터페이스로 즉각적인 리콜이 가능합니다. 

  • 두 개의 메인 버스 : 두 개의 메인 스테레오 버스(A & B)는 각기 다른 아날로그 장비 체인을 동시에 라우팅할 때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프리를 버스 A에 꽂고 EQ와 컴프레서로 녹음하면서, 스테레오 버스 프로세서를 버스 B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는, 드럼 스템을 버스 A로 라우팅하면서 동시에 모든 스테레오 믹스를 버스 B로 라우팅할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버스 A와 B를 연결해보세요.
  • 패럴렐 프로세싱 룹 : 어떤 아웃보드라도 LIAISON의 패럴렐 프로세싱 룹으로 연결하면 레이턴시 없이 프로세싱을 거친 신호와 거치지 않은 신호를 섞을 수 있습니다. 패럴렐 프로세싱은 요즘 누구나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아날로그 시대에는 큰 콘솔과 패치 베이가 필요했던 기술입니다. LIAISON을 사용하면 손끝에서 패럴렐 패치를 전환하고 원하는 대로 섞을 수 있습니다. 서스테인과 엣지감을 위해서 버스 컴프레서를 강하게 거친 후에 약간만 흘려 넣어보세요. 보컬에 강한 EQ를 걸고 아무것도 거치지 않은 신호와 섞어서 표현해보세요. 무엇을 상상하든, LIAISON의 패럴렐 버스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아날로그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심지어 위상 반전 버튼도 있어서 위상을 바로잡을 수도 있고, 위상 상쇄를 이용해 새로운 결과물을 낼 수도 있습니다.
  • 네 개의 모니터 채널 : 두 버스는 각각 인서트 룹 전단과 후단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서트에서 프로세싱한 것을 바로바로 비교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 4개의 모니터 채널을 잘 사용하면 패치 작업을 최소화하면서 비교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래밍 : 그대로 쓰고 싶은 패치 설정이 있다면 4개의 프로그램 채널에 저장해놓고 바로 리콜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버스를 이용해 수많은 패치를 만들어두고 이를 녹음, 믹싱, 마스터링할 때 쉽게 리콜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링급 시그널패스와 스위치 시스템

LIAISON에는 수석 디자이너인 Chris Muth가 개발한 아날로그 회로가 들어있습니다. 최고급 부품을 사용한 100% 패시브 아날로그 릴레이 스위치 시스템은 투명하고 안정적이며, 모든 아웃보드 장비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와이어 바이패스 릴레이는 바이패스를 지원하지 않는 아날로그 장비를 포함해 어떤 장비의 회로도 거치지 않습니다. LIAISON의 모든 스위치는 즉각적으로 조용하게 반응하여 레이턴시나 노이즈 없이 A/B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아날로그를 더욱 빠르게

모순인 것 같지만, 디지털 오디오가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아날로그 장비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LIAISON을 통해서 아날로그 장비를 디지털 플러그인처럼 빠르게 사용해보세요. LIAISON은 프로그램 가능한 패치, 복잡할 것 없는 라우팅, 바로 비교 가능한 A/B 테스트, 이 모두를 아날로그 환경에서 제공합니다. LIAISON을 사용하면 어떤 작업을 하든지 스튜디오의 최고의 장비들을 충분히 활용하여 창의성을 더욱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상 내역

  • TEC Award (후보)
  • Resolution Awards (후보)

 

주요 기능

  • 미국에서 수작업으로 제작
  • 최고급 부품 사용
  • Chris Muth가 설계한 아날로그 회로
  • 바이패스를 지원하는 6개의 스테레오 인서트 룹
  • 두 개의 스테레오 버스
  • 버스 B에서 패럴렐 프로세싱 룹 지원
  • 두 개의 버스에서 각각 프리/포스트 인서트의 모니터링을 지원하여 총 4개의 모니터 아웃풋 제공
  • 아날로그 장비를 즉시 전환해 A/B 테스트 가능
  • 4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패치 리콜 가능
  • Dangerous의 MASTER나 다른 LIAISON과 연결 확장 가능


전면 패널


  • PRESETS, CLEAR & STORE 버튼: 최대 4개의 프리셋을 저장하거나 지울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보컬 프로세싱이나 마스터 버스 트랙 체인 등 자주 사용하는 조합을 저장하고 필요 시 즉시 호출하세요.
  • TRUE HARD WIRE BYPASS: 인서트 버튼을 바이패스 했을 때 해당 인서트의 아웃보드는 시그널 패스에서 완전히 제외됩니다. 아웃보드에 트루 하드 와이어 바이패스 기능이 없더라도 Liason을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PARALLEL BLEND 노브: 버스 B의 마지막 단에 전송되는 패러럴 프로세싱 시그널의 양을 조정합니다. 패러럴 프로세싱은 연속 가변 포텐셔미터를 통해 제어됩니다.
  • PARALLEL PROCESSING LOOP 버튼: 짝수 번호의 인서트에 연결된 아웃보드를 패러럴 프로세싱 루프에 연결합니다. 패러럴 프로세싱을 통해 드라이 시그널과 패러럴 프로세싱 시그널을 독립적으로 혼합할 수 있습니다.
  • FLIP 버튼: 인서트 1-2, 3-4, 5-6의 순서를 반대로 전환합니다. FLIP 버튼을 활성화하여 홀수 번호 연결된 아웃보드 장비를 패러럴 프로세싱 루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POLARITY 버튼: POLARITY 버튼을 통해 위상을 180도 반전할 수 있습니다. 믹스에 컴프레션을 추가하고 위상을 반전하여 컴프레션되는 사운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 INSERT 6: 전면 패널을 통해 여섯 번째 스테레오 인서트를 빠르고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경우 단일 인서트에 여러 아웃보드 장비를 직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후면 패널


  • BUSS A & B I/0: 버스 A 및 버스 B의 인풋, 아웃풋을 개별적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 혹은 믹스 작업 시, 아웃보드 장비의 아웃풋을 버스 A의 인풋으로 연결하고 버스 A의 아웃풋을 DAW로 보냅니다. 그리고 DAW의 아웃풋을 버스 B의 인풋으로 연결하여 아웃보드 장비를 두 번 활용할 수 있습니다.
  • BUS 채널 사용 예시: 버스 A의 아웃풋을 버스 B의 인풋에 연결하여 하나의 연속 체인을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인서트 순서의 관계없이 아웃보드 프로세싱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서트 1에 BAX EQ가 연결되어 있고, 인서트 5에 Variable Mu Limiter가 연결되어 있는 경우, 버스 A에서 인서트 5를 선택하고 버스 B에서 인서트 1을 선택하면 시그널 체인이 BAX EQ보다 Variable Mu Limiter를 먼저 통과합니다.
  • INSERTS I/O: 각 인서트에 아웃보드를 연결하여 LIAISON의 전면 패널 컨트롤을 통해 개별 장비 또는 시그널 패스 조합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MONITOR OUTPUTS: 4개의 스테레오 아웃풋은 각 버스의 인풋 및 아웃풋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프로세싱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A/B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LIAISON 활용 예시






Spec

  • 주파수 응답: +0, -0,1dB (10Hz - 100kHz)
  • 최대 레벨: +28dBu
  • 노이즈 레벨: < -94.5dBu (22Hz - 22kHz)
  • THD+N: < 0.002%
  • IMD: < 0.003%
  • 인풋 임피던스: 20KΩ
  • 아웃풋 임피던스: 20Ω
  • 크로스토크 리젝션 (패시브 섹션): > 124dB
  • 크로스토크 리젝션 (액티브 섹션): > 113dB

Dangerous Music

LIA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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