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22V MP Distressed Rose /R-122V 매치드 페어 디스트레스드 로즈/는 Royer Labs /로이어 랩/의 25주년 한정판 기념으로 제작된 진공관 리본 마이크 매치드 페어 제품입니다. 반 헤일런, 제프 백, 에릭 클랩튼의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부터, 앨런 마이어슨, 한스 짐머의 스트링 사운드뿐만 아니라 우드윈드와 데카 트리의 사운드까지, 까다로운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R-122V는 매우 자연스럽고 미묘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동시에 엄청난 음압 레벨을 프로세싱할 수 있습니다. Royer Labs의 R-시리즈 /R-시리즈/ 리본 마이크의 정점으로,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함, 깊이, 미드레인지 디테일을 제공하며 듣는 순간 빠져드는 풍성함을 자랑하는 R-122V는 최고만을 고집하는 분들을 위한 최적의 진공관 리본 마이크입니다. 또한, Royer Labs만의 액티브 리본 마이크 테크놀로지를 통해 R-121과 R-122 리본 마이크의 트랜스듀서 시스템에 진공관 회로를 적용시켰기 때문에 진공관의 높은 작동 전압은 일반적인 팬텀 파워 서플라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헤드룸보다 훨씬 넓은 헤드룸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극도의 뚜렷함, 디테일, 화려한 고음을 얻을 수 있으며, 높은 음압을 끄떡없이 견딜 수 있습니다.
R-122V Distressed Rose는 25주년 기념으로 오직 24대만 'Distressed Rose' 피니시로 마감되어 어두운 스튜디오 조명이나 무대 위에서는 짙은 버번 컬러로, 밝은 조명에서는 풍부한 장미 컬러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한정판 기념 모델은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희소성 있는 진공관 리본 마이크가 될 것입니다.
R-122V의 헤드 앰프는 낮은 노이즈를 자랑하는 트라이오드 기반의 밀리터리 그레이드 5840 진공관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다용도로 설계된 R-122V는 최상의 트랜지언트 응답과 진공관 헤드 앰프만이 제공할 수 있는 드라이브감을 선사합니다.
트라이오드로 구성된 R-122V의 캐소드 팔로워 회로는 이 마이크가 음질 열화나 고음역의 손실 없이 긴 케이블을 통해 시그널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성능은 진공관 회로에 막대한 전류를 제공하는 R-122V의 전용 파워 서플라이를 통해 극대화됩니다. 유입된 노이즈는 마이크의 밸런싱된 아웃풋을 통해 상쇄되며, 아웃풋은 특수 제작된 젠슨 아웃풋 트랜스포머로 차폐되어 있습니다.
팬텀 파워 버전의 R-122와 같이, R-122V는 패시브 리본 마이크보다 훨씬 높은 레벨을 들려주며, 내장된 임피던스 매칭 회로가 리본에 언제나 완벽한 양의 전류를 공급합니다. 이를 통해 게인과 임피던스 매칭 걱정 없이 다양한 종류의 마이크 프리앰프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리본 마이크 사용에 수반되는 걱정을 제거해줍니다. R122V의 큰 아웃풋은 특수 제작된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볼륨 증폭에 의한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R-122의 특허인 오프셋 리본 트랜스듀서(특허 번호 6,434,252)는, 리본을 트랜스듀서 앞쪽으로 전진 배치해서 전면부(로고 쪽)에서 더욱 높은 음압을 견딜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높은 음압을 레코딩할 때도 전체적인 주파수 응답을 유지하면서 자기장 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 마법과 같은 기술은 Royer Labs R-시리즈 마이크 전체에 적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