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매트릭스와 밸런스드 사이드 체인 인서트 포인트를 제공하는, 아날로그 마스터링에 최적화된 프레시전 스테레오 옵티컬 컴프레서
SOC-20 옵티컬 컴프레서의 성공과 성원에 힘입어 출시된 동종 모델의 마스터링 버전입니다. SOC-M은 SOC-20의 DRIVE와 GAIN 노브를 단계식 Elma 노브로 바꾸어 정확한 리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RATIO를 마스터링 작업에 맞게 고쳐서 모든 레이시오에서 유명한 Buzz Audio <버즈 오디오>의 ‘소프트 니’ 성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OC-M의 시그널 패스는 Class A 디스크리트 BE41 트랜지스터 앰프를 사용했고, 낮은 임피던스의 파워 서플라이를 통해 생기있는 생생한 디테일을 제공합니다. SOC-M에는 Lundahl <룬달> LL1517 아웃풋 트랜스포머가 탑재되어 있어서 사운드에 기분 좋은 반짝임을 더해줍니다. 트랜스포머가 없는 버전인 SOC-MA 모델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버즈 오디오의 SOC-M은 스테레오 컴프레서이지만, Mid-Side 코덱이 들어있어서 마스터링 성능이 더욱 강력합니다. MS 모드로 설정하면 좌우 채널로 프로세싱되던 신호가 Channel A와 Channel B로 프로세싱됩니다. SOC-20의 오디오 샘플을 들어보면 이 기능이 얼마나 강력한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MS 모드로 설정 시, 후면 패널의 인서트 센드(XLR)에서 밸런스드 신호의 Mid와 Side 신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를 켜면 170Hz 대역의 12dB/oct 하이패스 필터가 컴프레서의 감도를 낮춰서 저역대의 펀치감을 증가시켜줍니다. 또한 밸런스드 사이드체인 인서트 포인트도 제공하기 때문에 컴프레서의 성향에 또 다른 EQ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사이드체인 모니터 기능으로 인서트 포인트로 어떤 신호가 들어가는지 들을 수 있고, MS 모드에서 작동할 때는 M/S 신호를 모니터할 수도 있습니다.
5개의 레이시오 세팅은 소프트 니 성향을 제공하는데, 선택된 레이시오는 사실상 10dB의 게인을 리덕션합니다. 따라서 2:1이나 3:1 정도의 부드러운 컴프레션을 만들 수 있고, 강한 다이내믹 컨트롤이 필요할 경우에는 10:1 정도의 강한 레이시오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SOC-M의 독특한 사이드체인 회로가 오디오를 +와 – 파형으로 나누어 따로따로 프로세싱합니다. 밸런스드 신호가 Buzz Audio BE45 일렉트로 옵티컬 감쇠기를 거치며 각기 다르게 처리됩니다. 5개의 어택 세팅과 6개의 릴리즈 세팅으로 넓은 용도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오토 모드는 매우 음악적인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오토 어택과 오토 릴리즈는 입력되는 신호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