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에 혹은 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 작업한다고 해서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무엇인가를 타협하거나 버려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디서든 모니터링 환경은 정확해야 하며, 어느 것도 추측해서 작업해서는 안 됩니다. SOURCE는 모니터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컴팩트한 사이즈에 담은 솔루션입니다. Chris Muth가 타협 없이 설계한 회로는, 최고의 프로들 사이에서 이미 기준이 된 Dangerous의 모니터링 제품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회로입니다. 백팩에 넣어 다니든지, 랙마운트 키트를 조립해 랙에 꽂아놓든지, SOURCE는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성능을 보여줄 것입니다.
제대로 못 듣는다면 제대로 믹스할 수 없습니다! “프로슈머” 장비의 출현과 함께 모니터링 시스템은 가격에 맞추기 위해 다방면에서 희생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믹스 작업이 추측에 의해 진행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장인정신은 디테일 차이에서 드러납니다. 마이크를 놓는 위치부터 시작해서 EQ를 얼마나 올릴지까지, 정확하게 들을 수 있을 때 모든 결정을 올바르게 내릴 수 있습니다. SOURCE는 모든 디테일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한 설계를 기반으로 최고급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스튜디오의 중심 장비로서, SOURCE는 프로페셔널 레벨의 XLR/TRS 단자와 커머셜 레벨의 3.5파이 단자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인풋은 USB(Windows/Mac 겸용)와 AES/SPDIF(최대 192kHz)를 지원하며, AES/SPDIF는 THRU 포트를 제공하여 SOURCE 외부의 신호도 녹음하거나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Selected Line 아웃풋은 컨트롤 룸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떤 신호라도 메인 볼륨 컨트롤을 바이패싱함으로써 아날로그 미러링을 할 수 있습니다. Selected Line 아웃풋을 사용하면 외부 미터링 시스템이나 레코딩 장비, PA 시스템, 리앰프단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레퍼런스급 DA 컨버터는 음악의 모든 디테일을 들려주며, 투명한 사운드의 헤드폰 앰프와 두 개의 스피커 아웃풋까지 제공됩니다. SOURCE는 이렇듯 다양하고 유연한 시그널패스를 제공합니다.
모든 인풋과 스피커 아웃풋은 개별적으로 혹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풋과 아웃풋을 ‘toggle’ 모드에 놓으면 한 번에 하나씩만 작동하며, ‘latch’ 모드에 놓으면 모두 동시에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인풋을 레이어링하거나 더블링하여 매우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피커 스위치를 ‘latch’로 놓고 두 번째 스피커 아웃풋을 서브우퍼 아웃풋으로 놓거나 녹음 부스 모니터링용으로 놓거나, 한 스피커에 동시에 내보내서 터뜨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인풋 스위치를 ‘latch’ 모드로 놓으면 포터블 장비와 함께 연주할 수도, 창의적으로 다양한 인풋 소스를 레이어링할 수도 있습니다. ‘toggle’ 모드로 놓으면 보컬이 아날로그로 헤드폰 믹스를 듣는 동시에 엔지니어는 USB로 믹스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에서 작업하든, 무엇이 필요하든, SOURCE는 모든 것을 해드립니다.
마스터링을 하기 전에는 많은 프로덕션들이 노이즈, 과도한 컴프레션, 클리핑 디스토션 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는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SOURCE로 가장 정확한 모니터링 환경을 갖추어 모든 것을 제대로 들으면서 작업하세요. 이제 추측으로 작업하지 말고 처음부터 확실하게 믹스하세요. 작고 튼튼해서 집에서도 스튜디오에서도,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