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wift

Features

• NOS 및 신규 제작 진공관만을 사용한 진공관 시그널 패스
• 미국과 영국 최고의 EQ를 Thermionic만의 방식대로 조합
• 빠르고 쉬운 작동법, 알기 쉬운 전면부
• 2 가지 주파수 중 선택할 수 있는 쉘프 타입의 부스트와 컷(베이스 및 트레블)
• 4개의 주파수 대역 옵션과 세 개의 Q 조합을 제공하는 Mid Cut / Lift 기능
• Presence 및 Air 컨트롤
• 하이패스 필터 제공, 하이패스 필터 스위치의 마지막 설정과 Bass lift를 함께 사용하면 매우 흥미로운 조합
• 0.75dB 단위의 게인 조절 노브
• 위상 전이가 거의 없고 가청 주파수 대역을 위아래로 뛰어넘는 주파수 응답
• DAW 기준 이상으로 강하게 걸지 않는 이상 가상 디스토션이 발생하지 않으며, 실질적으로 잡음이 없음
• Thermionic Culture 특유의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
• 믹스 버스 EQ로도, 개별 악기/트랙 EQ로도 매우 뛰어난 품질
• 영국 내 수제작된 제품

Description

이 2채널 EQ는 집에서 악기를 녹음할 때부터, 최종 믹스를 이퀄라이징할 때 스테레오 믹스 버스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다른 Thermionic 제품과 마찬가지로, 모든 컨트롤에는 알아보기 쉽게 라벨링이 되어있고, EQ를 설정하는 것도 빠르고 쉽습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가장 빠른 새의 이름을 따서 Swift라고 지었습니다.

Swift는 진공관 레코딩의 황금기 때의 클래식 장비 두 가지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고 Thermionic만의 기술을 몇 가지 심었습니다.

참고가 된 주요 장비는 1950년대의 EMI 데스크이나, 고역대와 저역대의 응답이 더 넓어졌습니다. 이 장비는 Baxandall 액티브 EQ를 사용했는데, 여기에 Presence 스위치를 달아서 중역대/고역대의 더 넓은 대역을 부스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1963년 Vic Keary가 개발해서 자신의 믹싱 데스크에 사용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Mid lift 컨트롤은 Pultec의 기술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빠르고 쉬운 설정을 위해서 4개의 주파수만 선정했고, 3개의 Q 세팅을 넣었습니다.

Swift만의 독특한 점은 하이패스 필터, Mid Cut, Air (모두 패시브 기능) 컨트롤입니다. 하이패스 필터를 노브의 마지막 세팅(베이스 쉘프 컷을 아주 낮은 저역대에 설정한 것)하고 50이나 100Hz에서 베이스를 강하게 부스트하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노브는 연속식입니다. 미묘한 컨트롤과 안정성을 이유로 단계식 노브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게인에는 비교를 위해 스위치를 달아 놓았습니다. Bypass 스위치는 모든 시그널 패스를 우회시키기 때문에 아무 효과가 더해지지 않은 오리지널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산만해지지 않도록 미터도 달지 않았습니다. Swift는 귀에 들리는 디스토션 없이 +20dBu까지 아웃풋을 올릴 수 있고, 실질적으로 잡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Swift가 옛날 장비의 영향을 받았다고는 하나, 매우 큰 기술적 향상을 더했습니다. 소리 특성이 더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채널 별로 진공관이 2개밖에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모던하고 특별하게 설계된, 지금까지 다른 회로에는 사용된 적 없었던 Sowter 트랜스포머와 진공관을 사용했습니다. 훨씬 듣기 좋으며, 기술 사양도 매우 뛰어납니다. 오리지널 클래식 장비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이런 진공관이 만들어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그 덕분에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