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pe <튜프>는 진공관 앰프와 마그네틱 테이프 레코딩이라는 시대를 초월한 페어링을 빠르게 제공하는 플러그인입니다. 부드러운 하모닉 강화에서 완전한 퍼즈-아웃 디스토션과 세츄레이션까지 튜프는 우리가 항상 좋아하는 테이프 머신과 진공관 회로를 함께 재현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뛰어난 표현력의 필터 섹션까지 더해진 튜프를 통해 진공관, 테이프, 필터링을 믹스&매치하여 아날로그 색감과 분위기를 무한한 옵션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홉 가지 진공관 회로 모델
네 가지 아날로그 테이프 모델
Opto 컴프레서 / 리미터
더욱더 뛰어난 하모닉 컨트롤을 위해 진공관과 테이프에 대한 바이어스 컨트롤
완전히 독립적인 슬로프 (부스트/컷)와 공명(부스트/컷)이 있는 1960년대 스타일 래더 필터
셀프-오실레이팅 레조넌스 필터 모델링
틸트 이퀄라이저
레벨 보정 인풋 드라이브
더욱 아날로그 같은 사운드를 위한 HQ 모드
글로벌 어마운트 컨트롤
튜프의 래더 필터를 'pre-saturation' 시그널 (tube/tape이 들어가기 전)에 적용하는 새로운 엠퍼시스 섹션으로 특정 영역의 새츄레이션을 강조하고 다른 영역의 새츄레이션을 완화하여 새츄레이팅 되지 않은 시그널이 지나가도록 합니다.
1970년대 이전에는 진공관과 테이프 없이 음반을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아날로그 테이프 머신은 음악 녹음의 주된 방식이었으며, 진공관은 프리앰프, 믹서, 마이크에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앰프 기술이었습니다.
진공관과 테이프가 함께 만들어 내는 소리는 충만한 하모닉과 비선형 왜곡이 갖는 고유한 풍미를 모두 가지고 있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Motown, Muscle Shoals, Abbey Road, Stax Records, Gold Star Studio 등과 같은 1960년대 유명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음악에서 진공관과 테이프가 만들어내는 팻, 크런치, 리치, 프레젠트 톤을 들을 수 있습니다.
60년대 이후에도 튜브와 테이프는 Waterhouse의 King Tubby의 더빙부터 신중현의 사이키델릭한 록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만들어진 사운드를 계속 정의했습니다. 물론, 80년대 시카고 하우스 부트레그 카세트의 사운드를 얻기 위해서는 언제든지 튜브를 제거하거나, 현대의 부티크 로스앤젤레스 기타 앰프의 사운드를 얻기 위해서 테이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튜프는 이러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디지털 영역으로 불러와 각 요소에 원하는 만큼의 색감을 블렌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풋 드라이브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더욱 강력한 아날로그 클리핑을 가능하게 합니다. 튜프는 하나에 플러그인에 진공관과 테이프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개별 플러그인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수준의 유연함과 정확도를 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