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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Audio] BritStrip, 73JR II 출시

2020.12.16. NEWS

레코딩 골든 에이지의 소리를 21세기에도 충실하게 재현해내는 Heritage Audio <헤리티지 오디오>에서 BritStrip <브릿스트립>과 73JR II를 출시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디스크리트 클래스 A JFET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각 제품만을 위해 커스텀 제작된 칸힐의 트랜스포머가 인/아웃단에 장착되어 있어, 훌륭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BritStrip

Haritage Audio <헤리티지 오디오>의 BritStrip <브릿스트립>을 소개합니다. 50년의 아날로그 디자인을 하나의 랙에 전부 담았습니다. 브릿스트립은 시대를 대표하는 사운드를 현대의 엔지니어들에게 그대로 전달합니다.

브릿스트립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되어있습니다. 73 이퀄라이저와 디스크리트 클래스-A DI, 그리고 헤리티지 오디오의 유명한 Successor <석세서>의 다이오드 브릿지 컴프레서까지 내장되어있습니다. 브릿스트립과 같은 사운드를 얻기 위해서는 73JR, 73EQJR 그리고 모노 석세서를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모두 $3000을 넘는 것은 물론이고, 여전히 브릿스트립의 유연함을 재현할 수는 없습니다.


요구사항에 완벽히 부응하는 마이크 프리앰프

브릿스트립에는 헤리티지 오디오의 73JR과 같은 프리앰프가 들어갑니다. 그러나, Carnhill <칸힐>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인풋 트랜스포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프리앰프의 아웃 단에는 칸힐과 함께 만든 아웃풋 트랜스포머가 달려 있으며, 이로 인해, 완벽한 디스크리트, 클래스-A, 3 게인 스테이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 앰프는 80dB의 게인 증폭이 가능하며, 20dB의 패드, 페이즈 리버설 그리고 1200 & 300Ω을 위한 임피던스 스위치도 달려 있습니다.


디스크리트 클래스-A DI

DI 파트 역시 헤리티지 오디오의 자랑스러운 73JR을 참고하였습니다. 마이크 트랜스포머 앞부분이 전부 디스크리트 클래스-A JFET 회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별한 착색과 무게감을 더하기에 충분합니다. 

DI 부분은 또한 패시브 쓰루 아웃풋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다른 프리앰프에 연결 할 수도 있습니다.


진화한 73 이퀄라이저

브릿스트립의 EQ 부분의 미드 밴드 및 하이패스 필터에는 3개의 Vinkor 팟 코어 인덕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우 음악적인 사운드와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의 부스팅 역시 함께 이뤄냈습니다. 

미드 밴드를 사용하여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스네어, 킥, 기타, 보컬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EQ와도 같이 부스팅 할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익스트림한 세팅에서도, 브릿스트립은 전혀 위상이 나가거나 헤드룸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73 디자인에서 차용한 인덕터 내장 로우 패스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로우엔드를 손쉽게 제어 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주파수 대역대의 퀄리티를 전혀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말이죠. 

하이, 로우 쉘빙 이큐가 내장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벨 모드로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더 다양한 환경에 부합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석세서와 같은 강력한 컴프레서

다이오드 브릿지 버스 컴프레서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헤리티지 오디오의 석세서에 내장되어있는 컴프레서가 바로 해당 컴프레서이기 때문입니다. 60년 동안의 특허를 가진 다이오드 브릿지 컴프레션이 다양한 기능들과 함께 내장되어있습니다. 석세서와 같이, 매우 빠른 패스트, 어택, 릴리즈 타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브릿스트립과 함께라면 각종 트랙을 트래킹을 할 때, 강력한 컴프레서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블렌드 컨트롤과 사이드체인 필터가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력한 트래킹 포텐셜을 제공함과 동시에 악기들의 사운드를 마치 앨범사운드와 같이 만들어줍니다. 별도의 처리 없이 매우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내어줍니다. 

컴프레서의 사이드체인 기능은 매우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데요, 4개의 주파수 대역 설정과 외부 사이드체인 인풋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2개의 브릿스트립의 컴프레서를 링크시켜 강력한 스테레오 컴프레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라우팅의 자유도

사용자가 원할 시, 브릿스트립의 컴프레서와 이퀄라이저의 라우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컴프레서를 걸기 전, EQ 단을 활용해 특정 주파수를 부스팅 함으로써 컴프레서가 해당 주파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주파수를 오히려 컷함으로 그 반대로 반응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컴프레서 이후의 사운드에 EQ를 걸 수 있는데, 이렇게 함으로 컴프레서의 디텍터가 인풋 단의 소리와 무관하게 작동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73JR II


진짜 73 사운드

73JR II는 헤리티지 오디오 73JR의 업그레이드 버젼입니다. 진짜 73 스타일 마이크 프리앰프를 하나의 500시리즈 유닛에 담았습니다. 여기에 많은 레코딩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더 많은 기능을 추가시켰습니다. 

디스크리트 회로와 전통적인 부품들로 제작된 73JR II에는 3 스테이지 올 클래스-A 73 프리앰프가 내장되어 있으며 StyroflexTantalum 캐퍼시터가 사용되었습니다.

올 디스크리트 클래스 A 하이패스 필터는 20Hz에서 220Hz까지를 담당합니다. 해당 주파수 대역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더욱 타이트한 소리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라인 모듈은 리앰프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생명력이 부족한 레코딩에 착색감과 생동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DI 인풋(¼” TS 케이블 삽입 시 자동으로 DI 모드로 변환)에는 올 디스크리트 클래스 A JFET 회로가 마이크 트랜스포머 앞단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로써 유저들의 요구사항인 착색과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전력 관리 부분을 매우 신경써서 제작했습니다. 내부적으로 +24v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500 시리즈 섀시의 파워 서플라이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동시에 73JR II의 파워가 다른 슬롯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더 높은 퀄리티를 향하여

73 프리앰프를 500시리즈에 담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타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73JR II는 다릅니다. 73JR II는 풀 3게인 스테이지 회로가 사용되었으며 80dB의 게인 증폭을 지원함과 동시에, 모든 입력 포지션에서 -125dBu EIN을 자랑합니다. 73JR II는 트루 24v 온보드 파워 서플라이를 지원하며, 강력한 성능과 낮은 디스토션을 자랑합니다. 

73JR II는 디스크리트 회로만 사용되었으며, 70년도의 그 느낌을 정확히 재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부품들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아웃풋 트랜스포머는 칸힐의 커스텀 트랜스포머가 사용되었습니다. 인풋 트랜스포머 역시 옥스포드에서 만들어진 칸힐의 커스텀 트랜스포머가 사용되어 매우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 트랜스포머는 더 상위 기종인 80시리즈의 모듈에서 사용되는 트랜스포머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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